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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기자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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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통시장 기자단] 출동! 남대문시장 점검!

등록일 : 2021.01.11

조회수 : 6519

 

 

 

 

요즘엔 외국인들 어디서나 흔하게 많이 만날 수 있지요.

남대문 시장에도 외국인들이 나들이를 많이 나왔더라고요.

 

남대문시장 가는 방법은 버스, 지하철 등 다양합니다.

저는 지하철 타고 동대문에서 갈아타고 회현역에서 내려갔어요.

 

 

남대문시장에는 크고 작은 소화기가 많이 놓여 있었어요.

 

 

이곳은 바깥 노점 쪽인데 잘 갖추어져 있었답니다.

 

 

노점에서 가까운 상가에 들어가 보기로 했어요.

상가 입구에도, 한두 발자국 걸어가니 또,

그리고 상가 안까지 소화기가 잘 갖추어져 있어요.

 

 

음식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도 소화기가 제 위치에 잘 있어요.

 

 

언제 보아도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!

아이들의 한복이 유난히 아름답지요.

 

한동안 바라보게 되더라고요.

 

 

가게 안에도 보이는 소화기

 

 

제가 자주 가는 삼익 타운 앞에도 소화기!

 

 

단골집 향기에서 겨울 티 두 개 사 왔어요.

 

오늘은 남대문시장에서 바지도 사고 파카도 사고, 머니 좀 쓰고 온 날이랍니다.

마우스패드도 사고 한지도 사고 어묵도 사고 이것저것 많이 샀어요.

 

 

날씨는 추워도 나들이 나온 시민들

 

 

날씨가 추운 가운데에서도 언제나 수고를 아끼지 않는 친절한 분들

외국인 내국인 할 것 없이 길을 잘 가르쳐 주세요.

 어느 날 두리번두리번했더니 어디 찾느냐고 물으시더라고요.

 

날씨 추운 오늘도 손님들이나 외국인들이 길을 많이 묻더라고요.

그럴 때마다 친절하게 응대해주는 분들 고마워서 찰칵해 보았답니다.

 

 

서울의 정문 국보 1호 숭례문

 

한양 도성의 남쪽 문 역할을 했던 문

1396년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.

 

2008년 2월 화재로 말미암아 숭례문을 잃어버렸었어요.

임진왜란도, 한국전쟁의 난리도 무사히 겪은 이 문이

한순간에 재로 변하게 되었던 안타까운 일이었지요.

2013년 4월 29일 복원공사가 완공되어, 5월 4일 복구 기념식이 있었어요.

일제 때 잘려버린 좌우 측 성곽을 복구하는 등 조선 시대 당시 모습에 더욱 가깝게 만들었다고 합니다.

 

 

어묵이 맛있어 보여 한 봉지 구입해서 왔어요.

1만 2천 원이더군요. 생선 살로만 만든다고 해요.

 

 

날이 추워서인지 어묵꼬치 먹는 분들 참 많았답니다.

 

 

추위를 녹이기 위해선 겨울에는 어묵 국물과 어묵꼬치만 한 것도 없지요.

 

줄을 서서 먹고 있는 분들

 

저는 대신 한 봉지 구입해서 집에 와서 먹었답니다.

 

 

이곳은 어디냐 하면요.

보리밥 골목이라고 해야 할까요?

 

보리밥 6천 원짜리 먹으면 냉면, 칼국수도 같이 줘요.

찰밥은 7천 원짜리 먹으면 마찬가지로 주지요.

 배가 불러 못 먹으면 찰밥은 가지고 가라고 싸 준답니다.

저도 찰밥을 시켜서 냉면 조금 칼국수 조금 찰밥 한입 먹다

다 못 먹겠더라고요.

 

 

저는 오늘 혼자서 큰 모험을 했어요.

큰 용기 내어 혼자 먹었거든요.

어찌나 손님들이 많은지 정신없기도 하고,

모르는 사람들하고 앉아서 먹어야 하는데요.

이게 바로 전통시장의 묘미이기도 하지요.

 

한 끼로 푸짐하고 든든하게 챙길 수 있는 보리밥 골목!

저도 안 지 얼마 안 됐는데,

  남대문에 가시면 이곳에서 식사 한번 해 보세요.

연인들도 많이 와서 먹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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